사진 : 김주령 인스타그램
역대급 화제성으로 종영한 tvN '눈물의 여왕' 종방연 모습이 살짝 공개됐다. 그레이스 역의 김주령을 통해서다.
30일 김주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눈물의 여왕'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곁에 있는 내 사람들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을 마음 깊이 돌아보고 느끼게 한 작품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눈물의 여왕' 출연진과 함께 찍은 투샷들을 묶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그리고 촬영하면서 함께한 모든 분들과의 행복하고 감사한 추억이 유독 많은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이제 정말 '눈물의 여왕'을 잘 보내줘야 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레이스 고'를 결국엔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며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덧붙였다.
김주령은 마지막으로 "어머 사진을 모아보니 여배우들 열전이 되어버렸네요. 마지막에 백현우 씨 사진 한 장"이라며 글을 마무리지었다. 사진을 엮은 영상의 마지막에 백현우 역의 김수현은 소감을 말하는 홍해인 역의 김지원을 백현우의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난 28일 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의 다정한 뒷모습을 끝으로 '눈물의 여왕' 최종회가 막을 내렸다. 역경과 고난을 함께 이겨내며 굳건한 사랑을 보여준 김수현, 김지원의 이야기를 담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돌아보고 다시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며 세기의 로맨스를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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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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