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등장만으로 서사 완벽 이해…김지원 또 반했다 (눈물의 여왕)
기사입력 : 2024.04.26 오전 11:05
사진 : 유튜브채널 'tvN 드라마' 영상캡처

사진 : 유튜브채널 'tvN 드라마' 영상캡처


'눈물의 여왕' 속 김지원이 김수현을 바라보며 알 수 없는 감정을 느꼈다.

25일 유튜브채널 tvN 드라마에는 '제발로 백현우를 찾아간 홍해인, 처음 만난(?) 전남편 향한 알수없는 감정'이라는 제목의 '눈물의 여왕'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에는 수술 후 기억을 잃은 홍해인(김지원)이 교도소에서 백현우(김수현)을 만나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백현우는 윤은성(박성훈)의 계략으로 누명을 쓰고 독일에서 체포됐다. 홍해인은 교도소에서 그런 백현우를 기다리며 "만나야 한다면, 여기만큼 안전한데가 어디있겠냐고. 얼마나 흉악한 놈이길래 바람피고 이혼한 전처 스토킹하고, 사람까지 죽여서 이런데를 오냐. 전생에 홍해인은 얼마나 눈이 낮았던 거냐. 대체 왜 이런 사람을"이라고 혼잣말을 한다.

하지만 모든 것을 말해주는 백현우가 등장했다. 백현우는 홍해인만을 바라보며 등장했다. 홍해인 역시 그런 백현우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이미 홍해인은 백현우의 비주얼에 여러번 감탄했던 바, 다시금 뛰는 심장을 느끼며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tvN '눈물의 여왕'은 토, 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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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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