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에서 열연한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의 화보컷이 공개됐다.
9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남천시가 배출한 인물들, 걸출합니다. 공존, 복수, 박멸. 같은 사건을 두고 각자의 선택을 하는 이들. '기생수: 더 그레이' 지금 오직 넷플릭스에서"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이 공개됐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전소니)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전소니는 수인 역을, 구교환은 수인의 조력자 강우 역을, 이정현은 더그레이팀의 리더 준경 역을 각각 맡았다.
구교환은 강우에 대해 "가족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싶었다"라고 밝힌 만큼, 단체 화보 속 전소니를 바라보는 눈빛으로 '기생수: 더 그레이'의 여정을 요약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연상호 감독의 독창적인 시선과 상상력은 물론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권해효, 김인권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신선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는 '기생수: 더 그레이'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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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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