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어썸이엔티 제공
배우 문상민이 ‘웨딩 임파서블’ 종영 소감을 전했다.
문상민은 지난 2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서 형을 재벌 후계자로 만들고자 고군분투하는 ‘이지한’ 역을 맡아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면을 설득력 있게 그리며 극을 이끌었다. 그뿐만 아니라 망가짐을 불사한 코믹 연기는 물론, 과거 사고로 인해 상처를 안고 있는 캐릭터의 아픔까지 진중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불러 모았다.
특히 훈훈한 비주얼에 스윗한 눈빛, 설렘을 유발하는 심쿵 포인트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하며 로맨스 서사를 완성했다. 직진 플러팅으로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는가 하면, 능청과 다정을 오가는 연기로 보는 이들까지 두근거리게 만든 것. 여기에 대형견 같은 찰떡 스타일링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하며 로코 남주의 저력을 당당히 입증했다.
문상민은 “저에게 정말 많은 자극과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해 준 작품”이라며 “스스로 아쉬운 부분도 있었고, 저조차 몰랐던 제 모습을 새롭게 알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애정이 정말 컸던 작품인데, 종영이라니 아쉬운 마음이 든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지한’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 감사했고, 저희 드라마를 보시고 ‘문상민에게 또 다른 모습이 있구나’라고 생각해 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 ‘웨딩 임파서블’의 모든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권영일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드라마를 애정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는 진심이 담긴 인사로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문상민은 그간 넷플릭스 ‘마이 네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tvN ‘슈룹’에서는 첫 사극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을 자랑하며 특급 신예로 떠오르기도. 그런 그가 타이틀롤로 나선 이번 ‘웨딩 임파서블’에서는 진정성 있는 연기를 펼치며 주연으로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이에 문상민이 다음 작품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더욱 관심이 쏠린다.
한편, 문상민은 차기작 ‘새벽 2시의 신데렐라’를 통해 올 하반기 시청자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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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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