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영리한 배우"…주지훈, 퇴역 장교 출신 경호원으로 완벽 변신 (지배종)
기사입력 : 2024.03.11 오후 2:00
사진: 디즈니플러스 제공

사진: 디즈니플러스 제공


주지훈이 퇴역 장교 출신 경호원으로 변신했다.


오는 4월 10일 첫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이다.


이번 작품에서 주지훈은 퇴역 장교 출신으로 뛰어난 무술 실력과 지력을 갖춘 경호원 '우채운' 역을 맡았다. 그는 과거 세간을 뒤흔든 대통령 테러 사건의 배후를 쫓는 인물로 세계 최고의 생명공학기업 BF 대표 '윤자유'(한효주)의 전담 경호원이 되어 극을 이끌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자아내고 있는 주지훈의 모습이 담겨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또한 과거 군 시절 당시 부상을 입은 채 서 있는 그의 모습은 어떤 이유로 부상을 입게 되었는지, 그리고 군 장교를 그만두고 경호원이 된 사연은 무엇인지,​ '우채운'만의 숨겨진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번 작품을 함께한 제작진들 역시 주지훈에 대한 신뢰를 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연출을 맡은 박철환 감독은 "처음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 놀랐다"라며 "굉장히 영리한 배우다. 연기를 하면 어떤 결과물이 나오게 될 지 잘 알고 있는 배우"​라고 극찬을 전해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또한 주지훈의 생생한 연기를 가장 가까이서 담은 김태성 촬영 감독 역시 "주지훈 배우는 천재에 가깝다. 똑똑한 배우고 열정도 있다"라며 그가 '지배종'을 통해 보여줄 강렬한 열연과 연기 열정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지배종'은 배우 주지훈만의 색깔로 탄생한 캐릭터 '우채운'을 통해 전 세계 구독자들을 완벽하게 몰입시킬 웰메이드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의 정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주지훈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는 '지배종'은 오는 4월 10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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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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