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 이하늬, 수절과부와 복면 검객 오가는 '이중생활' 포착
기사입력 : 2023.12.04 오후 1:15
사진: MBC 제공

사진: MBC 제공


이하늬의 이중생활을 담은 '밤에 피는 꽃' 3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내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정명인, 연출 장태유·최정인·이창우)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이와 관련, 조여화(이하늬)의 남다른 멋과 미(美)가 담긴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지붕을 사이에 두고 위아래에 있는 조여화의 상반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먼저 방 안에 소복을 입고 조신하게 앉아 있는 조여화는 문을 활짝 열어둔 채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점이 흥미롭다. 이는 그녀가 평범한 수절과부는 아닐 것임을 짐작하게 한다.


반면 달이 뜬 한밤중 복면을 쓴 조여화가 지붕 위에 여유롭게 걸터앉아 있는 모습은 양면성을 가진 그녀의 삶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는 조여화가 펼칠 이중생활이 어떻게 그려질지 흥미를 고조시키며, 전에 없던 여성 캐릭터의 등장에 극에 대한 호기심을 솟구치게 한다.


극 중 초례도 치르지 못하고 과부가 된 조여화는 낮에는 사당에 올라가 곡을 하거나 삼강행실도를 써 내려가는 게 일이지만, 해가 지고 나면 비로소 그녀의 본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특히 밤마다 담을 넘어 백성들을 돌보던 조여화는 우연히 종사관 박수호(이종원)와 엮이게 되면서 특별한 공조를 펼치는 등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조여화는 활짝 열린 대문 밖 세상은 감히 쳐다도 보지 못하는 수절과부이나 넘치는 정의감을 주체하지 못하고 밤이 되면 담장 밖을 넘나든다. 예상을 뒤엎는, 스릴 넘치는 그녀의 이중생활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하늬의 하드캐리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2024년 1월 12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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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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