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2' NEW 5인…진영X유오성X오정세X김무열X김시아 포스터
기사입력 : 2023.11.13 오후 2:56
사진 : 넷플릭스

사진 : 넷플릭스


배우 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등의 열연이 담긴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의 시즌2에 새롭게 다섯 명의 배우가 합류했다. 배우 진영,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 김시아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까.

넷플릭스(Netflix)의 '스위트홈' 시즌2가 9인의 캐릭터 포스터와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스위트홈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특히 새롭게 합류한 진영,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 김시아의 존재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진영은 생존자들을 이송하는 임무를 맡은 정의감 가득한 박찬영 이병 역으로 합ㄹ했다.

유오성은 괴물 전담 부대인 까마귀 부대의 냉철한 리더지만 해가 되지 않는 괴물은 죽이지 않는 의외의 모습을 가진 탁인환 상사 역을 맡았다.

오정세는 온갖 실험을 자행하며 괴물화의 비밀과 백신을 연구해온 임박사 역을 맡았으며, 김무열은 탁상사(유오성)와 함께 사람들의 안전을 수호하는 UDT 출신의 김영후 중사 역을 맡았다. 여기에 범상치 않은 능력을 가진 의문의 아이 역의 김시아까지 합류해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한다.

연출을 맡은 이응복 감독은 새롭게 투입된 캐릭터에 관해 “진영의 바른 생활 청년 이미지가 찬영에 딱 맞았다. 유오성은 선악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배우이며 김무열은 탁상사의 카리스마에 대적할 만한 부드러운 리더십을 가졌다”며 이 배우들을 점찍을 수밖에 없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오정세는 미친 과학자에 걸맞은 유쾌함과 조커 같은 미소를 가졌고, 김시아는 오라가 있는 배우” 라고 덧붙여 아포칼립스의 세계관을 현실감 있게 완성한 복합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들을 예고했다.

한편, '스위트홈' 시즌2는 오는 12월 1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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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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