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U+모바일tv 제공
U+모바일tv 오리지널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가 12월 4일 론칭을 확정하며 1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저주받은 수련원에 고립된 아이들이 죽음의 마피아 게임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포스터는 피로 얼룩진 강렬한 배경과 그 위에 어지럽게 흩어진 휴대폰으로 눈길을 끈다. 붉은 화면 위로 보이는 시민(CITIZEN), 경찰(POLICE), 의사(DOCTOR), 마피아(MAFIA)라는 단어가 마피아 게임을 연상케 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수많은 휴대폰 사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밝게 빛나는 ‘마피아’ 문구. 과연 누가 마피아일지 시작부터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지금부터 마피아 게임을 시작합니다’라는 카피와 유리 너머로 비치는 손자국, 발자국이 강제로 목숨 건 게임에 참여한 인물들의 절박한 상황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인상 깊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밤이 되었습니다'는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송 전부터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 방송 채널과 OTT에서 공개가 확정되었으며, 글로벌 OTT 플랫폼 Rakuten Viki를 통해 미주, 유럽 등 총 180여 개국의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렇게 전세계 드라마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한 '밤이 되었습니다'가 예측불허 스토리, 반전 있는 전개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K-콘텐츠 열풍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선 사로잡는 티저 포스터를 선보이며 해외의 주목을 받은 '밤이 되었습니다'는 U+모바일tv를 통해 12월 4일 첫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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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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