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크미디어
유이 향한 고주원의 ‘유턴 없는 직진’이 통한걸까.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와 고주원의 수목원 데이트가 포착됐다. 오로지 가족만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며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해봤던 유이 인생에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기대감이 상승한다.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 지난 방송에서 효심(유이)은 태민(고주원)으로부터 의미심장한 전화를 받았다. 효심이 저녁 식사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자, 태민이 “앞으로는 저녁 자주 먹자. 서로 감사할 일 많이 만들자”며 또 한걸음 성큼 다가섰던 것. 시간 날 때마다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하자고 선을 긋는 효심에게 “이제 저는 선생님이랑 운동 안 한다”며 단호하게 선언하기도 했다. 효심을 두고 사촌동생 태호(하준)와 경쟁하기 싫다는 이유였다. “운동은 태호랑 해라. 대신 이제 우리는 다른 거 하자”는 쐐기의 한 방은 효심은 물론 주말 안방극장에 ‘심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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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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