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넷플릭스 제공
인기 아이돌 '드림스윗'의 멤버로 활동하며 최정상의 인기를 구가하던 두나(수지)는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대학가의 한 셰어하우스에 숨어든다. 만날 사람도, 친구도 없이 혼자 시간을 흘려보내던 두나는 셰어하우스에서 만난 원준(양세종)을 사생팬으로 오해하고 차갑게 대한다. 두나는 계속되는 냉대에도 곤란에 처한 자신을 챙겨주는 원준에게 호기심을 느껴 밥 먹자고 따라다니며 그를 당황하게 하고, 두 사람의 세계가 얽히기 시작한다.
한편 원준은 아픈 동생과 엄마 때문에 먼 거리를 통학하다가 결국 학교 근처 셰어하우스로 이사하게 된 인물로, 바쁜 현실에 치여 로맨스는 꿈도 못 꾼다. 하지만 예고 없이 자꾸 나타나 자신을 흔드는 두나에게 궁금함과 설렘을 느끼게 된다. 다른 우주에서 살던 두 사람은 평범한 일상들을 공유하며 가까워지고 서로의 세계에 점차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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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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