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크미디어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장안의 뜨거운 화제가 됐던 유이의 바디프로필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전격 공개했다. 헬스트레이너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일주일에 PT 5번, 다양한 근육 활용법 배웠다”고 밝혔던 유이의 노력으로 빚어낸 완벽한 근육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우당탕탕 가족 이야기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미스터리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 주말 안방극장을 휘어잡은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 제작 아크미디어).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는 에이스 헬스트레이너 효심(유이)과 진상 회원 태호(하준)가 새벽 PT를 진행하면서 ‘혐관’ 로맨스가 본격화됐다. 태호는 새벽 5시에 운동을 해야한다며 효심의 출근 시간을 1시간이나 앞당긴 것도 모자라 “여자와는 운동 안 한다”며 효심의 PT를 거절해 화를 북돋았다. 하지만 태호는 무려 일주일에 PT를 5번이이나 끊어 피트니스센터 대표로부터 “잘 관리하라”는 특별 지시가 내려온 VIP 회원이었다. 이에 마음을 단단히 먹은 효심은 야간 러닝 중 마주친 태호를 불러 세워 “저는 ‘그쪽’이 아니라 선생님이다. 여자가 아니라 전문 트레이너다. 예의를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헬스트레이너라는 직업에 대한 효심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대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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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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