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두리안' 박주미 "임성한 작가와 재회…신뢰해 주셔서 영광"
기사입력 : 2023.06.22 오후 4:11
사진: TV CHOSUN 제공

사진: TV CHOSUN 제공


박주미가 임성한 작가와의 재회 소감은 전했다.

22일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신우철·정여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신우철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 한다감, 전노민, 윤해영, 지영산, 유정후, 이다연이 참석했다.

'아씨 두리안'은 월식이 일어난 어느 밤 정체 모를 두 여인이 단씨 집안 별장에 나타난 후, 시대를 초월해 얽히고설킨 그들의 기묘한 운명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극 중 박주미는 청초한 분위기에 동양의 미를 온몸으로 보여줄 단아한 여인 '두리안' 역을 맡았다.

전작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 이후 또다시 피비 작가와 호흡하게 된 박주미는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작가님께서 저를 또 선택해 주셨다는 건 아무래도 저를 신뢰해 주신 게 아닐까 싶은 생각에 되게 감사하다.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결사곡' 때 처음으로 연기가 참 즐겁다는 걸 느꼈다. 그걸 깨닫게 해준 작가님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제가 타이틀롤이기 때문에 더더욱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두리안' 역에 대해 "두리안은 정말 고전적인 여인상인 캐릭터다. 조선시대 양반가 아씨이자 마님이다. 굉장히 여성적이고 단아하고 외모적으로도 그런 느낌이 드는 인물"이라며 더 이상의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아씨 두리안'은 오는 24일 밤 9시 10분 TV CHOSUN에서 첫 방송되며, OTT 쿠팡플레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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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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