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굿뉴스닷컴 제공
이준호가 '킹더랜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15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배우 이준호, 임윤아, 그리고 임현욱 감독이 참석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이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킹더랜드'는 이준호, 임윤아의 캐스팅으로 올해 기대작으로 손꼽혀왔다. 이에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이 이어졌다. 이준호는 "우리 드라마 시청률이 20%가 되면 JTBC 대표님께 해외 여행을 보내달라고 얘기한 적이 있지만, 직접 공약하는 건 생각 못했다. 그때도 공약을 던졌을 때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공약을 이뤄가는 과정을 응원해주셨다. 그게 기적이라고 생각하고, 다신없을 운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임윤아 역시 "어떤 걸 하면 좋을까요?"라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준호는 "(시청자 분들이) 원하시는 걸 하고싶다"라고 밝혔다. MC를 맡은 박경림은 이현욱에게 시청률 공약 기준을 물었고, 그는 "공약을 하는 상황이 되면 너무 좋은 일인데 어떤 걸 하실지 모르는 상황 아니냐. 저는 굳이 답을 하자면, 숫자는 잘 모르겠고, 올해 드라마 중 1등을 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준호는 "그거 받고, 우리 스태프들 다같이 해외여행 가게 해주시는 걸로. 제가 티케팅은 해드릴게요"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임윤아는 "시청률 공약을 의견을 JTBC 계정에 부탁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이준호, 임윤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오는 17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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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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