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제작발표회 / 사진: tvN 제공
장나라가 '패밀리'로 결혼 이후 첫 안방극장 복귀에 나선다.
12일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극본 정유선, 연출 장정도·이정묵)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장정도 감독과 배우 장혁, 장나라, 채정안, 김남희가 참석했다.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장나라는 평범하면서도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 '강유라'로 분한다.
특히 장나라는 지난해 6월 결혼한 이후 첫 안방극장 복귀에 나선다. 전작 '고백부부'에서도 주부 역할에 나섰던 바, 이번 작품 속 주부 역할과는 어떤 차이가 있었는지 묻자 "큰 차이는 못 느꼈다. '고백부부'와 '패밀리' 모두 가족한테 목숨을 걸 수도 있는 그런 역할이라 그런 부분에 중점을 두고 했다"라며 "그건 있는 것 같다. 결혼하고 큰 싸움이 있던 것은 아니었는데, 입으로 웃는데 눈으로 다그치는 그런 스킬이 생긴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오는 17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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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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