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연진이' 신예은 "사랑 한 번 받아보자는 마음"…'꽃선비 열애사' 선택 이유
기사입력 : 2023.03.15 오후 2:44
꽃선비열애사 온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 SBS 제공

꽃선비열애사 온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 SBS 제공


신예은이 '더 글로리' 이후 '꽃선비 열애사'로 돌아온다.


15일 SB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김자현, 연출 김정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꽃선비 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이다.


극 중 신예은은 양반가의 금지옥엽 막내딸이었으나, 아버지의 죽음 이후 가세가 급격히 기운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로 분한다.


최근 '더 글로리'를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서며 많은 주목을 받았던 신예은은 '꽃선비 열애사'를 차기작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 작품을 처음 4부 정도까지 보게 되었는데 앞으로 벌어질 에피소드들이 정말 풀 것이 많았다. 저뿐 아니라 모든 캐릭터가 입체적이고 다양한 사건들로 구성된 것이 매력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오라는 아이가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확신을 전하며 "사랑 한 번 받아보자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또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해주셔서 안 할 수가 없었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는 오는 20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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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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