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넷플릭스, 인스타그램 캡처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시즌 2가 오는 3월 10일로 공개일을 확정지은 가운데 주인공인 문동은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송혜교의 스태프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화제다.
20일 송혜교의 스태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더 글로리' 스틸컷과 함께 "연진아 오늘도 인터넷에 올라온 수많은 뇌피셜을 봐. 어떻게 봤는지 얘기해줄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떻게 봤는지 얘기해줄까? 여기까지 읽는데 맞는 건 단 한줄도 없었어. 그건 너무 뻔한 플레이 아닌가요, 여러분 #더글로리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 시즌2"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그리고 '더 글로리' 속 송혜교의 '자극적이고 끔찍할거야'라는 대사를 덧붙였다.
'더 글로리2'는 오는 3월 1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더 글로리2'에 대해 김은숙 작가는 "파트1을 보셨다면 파트2는 안 보고는 못배길 것"이라고 했고, "사이다, 마라 맛이 파트2에 집중되어있다"라고 예고했다. 안길호 감독 역시 "격적으로 동은과 연진의 싸움이 시작되고 가해자들이 응징을 당하는 이야기가 다이나믹하게, 눈 뗄 수 없이 펼쳐질 것이다. 모든 떡밥이 회수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만큼 공개된 스틸컷 만으로도 여러가지 서사를 예상하게 하며 기대감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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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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