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프린스' 장근석, 5년 만에 돌아온다
기사입력 : 2023.01.03 오후 2:51
사진 :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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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프린스'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2세대 한류스타로 꼽히는 배우 장근석이 5년 만에 작품으로 돌아온다.

3일 쿠팡플레이 측은 "범죄 스릴러 '미끼'가 드디어 1월 27일(금) 공개를 확정하고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미끼'는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지 8년 후, 그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


'미끼'는 현재 시점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 사건과 과거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사기 사건 사이를 오가는 탄탄한 스토리, 예측 불허의 충격적 전개와 반전, 그리고 주조연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장근석은  사건의 진상을 밝히려는 정의로운 형사 ‘구도한’ 역을 맡았다. 그는 5년 만에 작품을 통해 복귀한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서 장근석은 기존에 보여준 멜로 눈빛을 내려놓고 형사 역에 걸맞는 진중한 모습으로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허성태는 과거의 사기 사건과 현재의 살인 사건에 대한 실마리를 쥐고 있는 희대의 범죄자 ‘노상천’ 역을 맡아 장근석에 맞선다. 이는 '보이스', '손 the guest',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을 연출한 장르물의 대가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오는 1월 27일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는 1월 27일(금)부터 매주 2회씩 공개되며, 총 6개 회차로 구성된 파트 1을 먼저 선보인다. 파트 2는 2023년 상반기 중 공개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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