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김지원과 여전한 남매 의리…한지민 "이게 모야" 폭소
기사입력 : 2022.12.15 오후 1:17
사진 : 이민기 인스타그램

사진 : 이민기 인스타그램


이민기가 색다른 모습으로 김지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15일 이민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은 대추차! 염미 고마워. 인증샷 타이밍 놓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민기는 차에 기대어 촬영장에 선물로 도착한 음료차를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다. 하지만, 음료차의 모습도 흐릿하게 보이고, 이민기의 얼굴도 짤려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촬영장에 보낸 김지원의 선물. 김지원과 이민기는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염씨 남매로 등장한 바 있다. 당시 김지원은 염미정 역으로, 이민기는 친오빠 염창희 역으로 각각 열연했다.

이민기의 인증사진에 한지민은 "이게 뭐야"라며 웃음을 덧붙였다. 이민기와 한지민은 현재 JTBC 드라마 '힙하게'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힙하게'는 '나의 해방일지'를 연출한 김석윤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오는 2023년 방송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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