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형사록>이 대망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16일(오늘)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이 마침내 마지막 에피소드 7, 8화를 공개한다.
지난 9일 공개된 5, 6화에선 ’택록’(이성민)에게 전달할 ‘국진한’(진구)과 ‘우현석’(김태훈)의 모습이 담긴 파일을 정리하는 중 의문의 공격을 당한 ‘배팀장’(유승목)의 모습으로 극강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마침내 ‘친구’의 진짜 정체가 밝혀지는 것인지, 얼핏 비춰 보이는 의문의 인물의 모습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방이 이어졌다.
오늘 공개될 7, 8화에선 동료인 ‘배팀장’(유승목)의 죽음을 목격한 ‘택록’이 그를 살해한 ‘친구’를 찾기 위한 고군분투를 담을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택록’은 ‘진한’(진구)의 뒤를 조사하게 되고, 지금껏 알지 못했던 숨겨진 ‘진한’의 정체와 마주하게 된다. 완벽한 공조 수사를 펼쳤던 두 사람이, 한순간에 극으로 치닫는 관계로 틀어지며 대립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 과연 마지막 에피소드에 모든 진실이 밝혀질지 기대감을 높인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로 탄탄한 완성도로 국내외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오늘 16일(수) 오후 5시, 마지막 에피소드 7, 8화를 공개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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