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디터 이대덕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설현이 임시완에게 의지했던 현장이라고 말했다.
15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극본 홍문표·이윤정, 연출 이윤정·홍문표, 이하 '아하아')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이윤정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설현, 임시완이 참석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김설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임시완)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
이날 설현이 임시완과의 현장을 언급했다. 설현은 "시완 오빠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굉장히 편하게 대해주셔서 저도 모르게 많이 의지를 했다.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걸 인지하지는 않았고, 서로 배우로서 촬영했다. 오빠가 현장을 잘 이끌어주신 것 같아서 저는 정말 의지를 많이 하고 믿고 따랐다"며 든든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니TV 오리지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오는 21일 밤 9시 20분 ENA 채널에서 첫 방송되며, 지니TV와 seezn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
설현
,
임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