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 "'3인칭 복수'는 도전이었다…매 순간이 명장면"
기사입력 : 2022.11.07 오후 4:54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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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를 통해 신선한 변신을 꾀할 신예은, 로몬, 서지훈이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高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다.

먼저 [에이틴],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어서와], [유미의 세포들 시즌2]를 통해 특유의 사랑스럽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신예은은 <3인칭 복수>를 통해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파헤치는 ‘옥찬미’로 분해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제가 그동안 보여드렸던 캐릭터와는 다른 모습의 인물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라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함과 동시에 “도전이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매 순간이 명장면인 것 같다. 좋은 의미로 충격적이었고, 신선했고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게 되는 각본이었다”라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한편, [파수꾼],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로몬은 ‘복수 대행’이라는 특별한 소재를 만나 또 한 번 놀라운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복수 대행을 한다는 키워드가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다”는 로몬은 특히 “화려한 액션보다는 격하고 현실감 있는, 시원한 액션 위주로 초점을 맞췄던 것 같다”라며 작품에 담긴 거침없는 액션에 대한 준비 과정을 밝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끝으로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청춘블라썸] 등 청량미 가득한 모습을 선보여 왔던 서지훈은 잃어버린 기억 속에 사건의 키를 쥔 ‘석재범’ 역으로 분해 깊은 감정 연기를 펼쳐낼 예정이다. 그는 “재범이가 궁금증이 생기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중점적으로 봐달라”라며 점차 떠오르는 기억 속에 숨겨진 충격적인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처럼 파격적인 이야기를 품은 인물들을 통해 신선한 에너지를 쏟아낼 세 배우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는 오는 9일 오후 5시 공개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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