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 DB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크리처'가 시즌2 제작에 돌입했다. 시즌1이 공개되기도 전에 후속편 제작을 확정한 것.
지난 3일 스타뉴스 측이 "배우 박서준, 한소희 주연의 '경성크리처'가 시즌2를 선보인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넷플릭스와 주연 배우 측은 다수의 매체에 시즌2 제작은 맞으나 아직 촬영 일정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 시리즈다. 극 중 주연을 맡은 박서준과 한소희는 각각 경성 최고의 자산가이자 전당포 금옥당의 대주 '장태상', 죽은 사람도 찾아낸다는 소문난 토두꾼 '윤채옥'으로 분해 열연할 예정이다.
특히 한소희는 지난 8월 '경성크리처' 촬영 중 눈 주위에 상처를 입는 등 부상투혼을 발휘해 화제를 모았다. 작품은 내년 상반기 중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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