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제공
'소방서 옆 경찰서'가 인물 간 '임팩트 of 임팩트' 조합을 예고한 '캐릭터 포스터'를 선보였다.
오는 11월 12일(토)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로,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최초 대응자'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는 드라마다.
이와 관련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손호준-공승연이 극 중 진호개-봉도진-송설로 변신한 '캐릭터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마지막으로 태원소방서 구급대원 송설로 변신한 공승연은 구급대원 복장으로 무전기를 꽉 쥔 채 남다른 열정을 내비친다. 특히 부드러움을 잃지 않은 표정으로 결연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송설(공승연)은 '작은 상처도 놓치지 않는' 구급대원의 마음가짐을 그대로 담아내는 터. 더불어 송설은 "약속해요! 시간 맞춰 출근하고, 살아서 퇴근한다고"라는 말로 위기 현장에 나서는 비장함을 그려낸다.
제작진은 "'캐릭터 포스터'는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경찰 진호개, 소방관 봉도진, 구급대원 송설의 3인 3색 매력을 압도적인 표정으로 담아냈다"며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세 사람의 트리플 에너지가 폭발할 예정이다. 2022년 가장 강렬한 조합이 될 세 사람의 활약을 꼭 본 방송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천원짜리 변호사' 후속으로 오는 11월 12일(토) 첫 방송 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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