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백집사' 이혜리 "'응팔' 작가와 재회? 다시 만나게 되어 감사한 마음"
기사입력 : 2022.10.19 오후 2:50
일당백집사 제작발표회 / 사진: MBC 제공

일당백집사 제작발표회 / 사진: MBC 제공


이혜리가 '일당백집사'를 통해 '응답하라1988' 집필에 참여한 이선혜 작가와 재회한다.


19일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극본 이선혜, 연출 심소연·박선영)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심소연 감독과 배우 이혜리, 이준영, 이규한, 송덕호가 참석했다.


'일당백집사'는 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집사'의 생사초월 상부상조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 극 중 이혜리는 손을 대면 죽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묘한 능력을 가진 장례지도사 '백동주'로 변신한다.


특히 이번 작품을 집필한 이선혜 작가는 '응답하라' 시리즈에 참여한 바 있다. 이혜리와는 뜻깊은 인연인 것 같다는 말에 "작가님과 다른 작품을 했기 때문에 이번 작품을 결정한 것은 아니고,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보며 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라며 "작가님과 다시 한번 만나게 되어 신기했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는 오늘(19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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