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나나야 추앙해…임진아, 응원해" (글리치)
기사입력 : 2022.10.06 오후 4:55
사진 : 넷플릭스 제공

사진 : 넷플릭스 제공


전여빈이 나나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6일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로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에서 함께한 노덕 감독과 배우 전여빈, 류경수가 참석했다. '글리치'는 외계인이 보이는 지효(전여빈)와 외계인을 추적해온 보라(나나)가 흔적 없이 사라진 지효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으며 ‘미확인’ 미스터리의 실체에 다가서게 되는 4차원 그 이상의 추적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현장에 나나는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전여빈은 "나나는 정말 이 자리에 오고 싶어했다. 허보라 역을 너무 사랑해서 모든 걸 쏟아 부었다. 저는 그 친구와 함께 연기한 것이 너무 큰 행운이었다. '글리치'를 통해 배우 나나를 추앙하게도 됐지만, 인간 임진아를 응원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 너무 좋고 응원하고 싶은 사람이다"라고 했다.

이어 전여빈과 노덕 감독은 "나나야 사랑해"라고 외쳐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글리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스크린 섹션에 초대됐다. 이는 오는 10월 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네이버 나우 영상 캡처

사진 : 네이버 나우 영상 캡처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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