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X권유리, 첫 키스 후 포옹 포착(굿잡)
기사입력 : 2022.09.28 오후 1:42
사진: KT스튜디오 지니 제공

사진: KT스튜디오 지니 제공


‘굿잡’ 정일우와 권유리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펼쳐진다.

지난 9월 22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굿잡’(극본 김정애·권희경, 연출 강민구·김성진) 10회에서는 은선우(정일우 분)와 돈세라(권유리 분)의 키스가 엔딩을 장식하며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들의 아름다운 키스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 것은 물론,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연애를 펼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런 가운데 오늘(28일) ‘굿잡’ 측이 11회 방송을 앞두고 은선우, 돈세라의 아름다운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키스 이전과는 확 달라진 두 사람 사이의 분위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은선우와 돈세라는 어두운 밤, 천체망원경이 있는 곳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중이다. 아름다운 야경과 별빛을 볼 수 있는 장소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은선우와 돈세라의 케미가 사랑스럽다. 은선우가 망원경을 통해 보는 풍경을 자신의 초시력으로 볼 수 있는 돈세라. 이런 두 사람이 별을 보며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포옹을 나누는 은선우, 돈세라를 볼 수 있다. 마음을 자각하지 못했을 때는 혼란스러움에 티격태격하기도 했지만, 사랑을 시작하고 나서는 그 어떤 커플보다 달달한 모습이다. 또한 애틋한 분위기에서 악연으로 시작해 어느새 서로를 걱정하고, 이제는 서로를 사랑하게 된 두 사람의 절절한 서사가 느껴진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두 사람의 스틸컷이 ‘굿잡’ 본 방송을 향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이와 관련 ‘굿잡’ 제작진은 “오늘(28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서로 마음을 확인한 은선우, 돈세라의 본격적인 로맨스를 확인할 수 있다. 그날의 키스가 이 두 사람 사이를 어떻게 변화시켜 놓았을지, 또 이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고 사랑스러울지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며 “최종회까지 단 2회만 남겨둔 ‘굿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일우, 권유리의 별빛 아래 아름다운 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는 ENA 수목드라마 ‘굿잡’ 11회는 오늘(28일) 밤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되며 ENA DRAMA, 올레tv, seezn(시즌)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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