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형 품에 안긴 정려원?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스틸 공개
기사입력 : 2022.09.13 오후 12:29
사진: 디즈니+ 제공

사진: 디즈니+ 제공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의 2차 보도스틸이 베일을 벗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와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다.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뛰어난 연기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정려원과 매 작품 선과 악을 넘나드는 천의 얼굴을 선보이는 이규형, 등장만으로도 좌중을 압도하는 존재감으로 작품의 무게감을 더하는 정진영이 열연을 펼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작품은 동명의 에세이에 나오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꾸며진 흥미로운 에피소드는 물론, 사건들의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이기는 재판만을 해왔던 ‘노착희’가 이길 수 없는 이들을 변호하며 전하는 감동, 연속된 살인 사건에 숨겨진 진실을 추적 해나가며 마주하는 미스터리한 요소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예고하며 전 세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2차 보도스틸에서는 법정을 배경으로 통쾌함은 물론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예고하는 정려원, 이규형, 정진영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재판에서 이기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정려원)와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이규형)이 함께하며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사건들이 예고되어 이들이 선보일 특별한 케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등장만으로도 좌중을 압도하는 대형 로펌 대표 ‘장기도’(정진영)의 서늘한 카리스마는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극 중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특히, ‘장기도’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노착희’의 모습과 기존과 다른 차갑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의 ‘좌시백’ 등 각각 심상치 않은 기류가 감도는 가운데 과연 이들에게 어떤 스토리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게 만든다. 이렇듯 다층적인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의 관계에서 오는 재미와 흥미뿐 아니라 이들이 함께 마주하게 될 사건의 진실, 그 속에서 서서히 드러나는 거대하고 미스터리한 이야기까지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스토리는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오는 9월 21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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