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임세령'과 손깍지 끼고 에미상行…8년째 열애중
기사입력 : 2022.09.13 오전 9:07
사진 : 에미상 공식 페이스북

사진 : 에미상 공식 페이스북


이정재와 임세령의 손깍지처럼 굳건한 애정이 공개됐다.

1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개최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Primetime Emmy Awards)'에 이정재(50)가 연인인 대상그룹 임세령(44) 부회장과 함께 참석했다.



에미상 공식 페이스북에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이정재는 블랙에 펀칭 포인트가 있는 수트를 입고 가죽 재질의 독특한 타이로 포인트를 주었다. 임세령은 순백의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골드 포인트를 주어 남다른 두 사람의 패션 센스가 느껴지게 했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2015년 1월 데이트 중인 사진이 공개된 후 공식적으로 교제를 인정했다. 이후 현재까지 8년째 굳건한 애정을 다수의 공식석상에 함께 등장하며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정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에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오징어게임'은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에미상의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부문을 비롯해 13개 부문과 총 14개 후보에 올랐다. 지난 4일(현지시간)에는 여우게스트(이유미)·시각효과·스턴트·프로덕션디자인 등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4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고, 오늘(12일, 현지시각)에는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이정재), 남우조연상(박해수·오영수), 여우조연상(정호연) 등 6개 부문 시상이 진행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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