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은빈 인스타그램

박은빈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블루레이 코멘터리를 마치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30일 박은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상한변호사우영우 블루레이 코멘터리를 잘 끝냈습니다! 4연속 블루레이 코멘터리에 참여할 수 있게 많은 성원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여러분들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이야기 나누고 왔어요! 이렇게 또 마무리짓네요. 우영우를 오래 간직해주세요 여러분. 많이 많이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네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포스터 앞에서 같은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돌고래 모양의 풍선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기도 하다. 우영우를 연상케하는 모습이 여전히 사랑스러운 그다.

한편, 지난 18일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 연출 유인식)가 뜨거운 호평 속에 종영했다. 편견을 깨부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우영우(박은빈)가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성장해가는 그의 모습은 큰 감동을 안겼다. 이날 최종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7.5%(닐슨코리아)로 자체 최고 기록으로 막을 내렸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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