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파트1 정소민X이재욱→아린, 종영 소감…"사랑해 주셔서 감사해요"
기사입력 : 2022.08.29 오후 1:10
사진: 정소민, 아린 인스타그램, 씨제스, 올빛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정소민, 아린 인스타그램, 씨제스, 올빛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28일 tvN 토일드라마 '환혼'이 파트1의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9.2%(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종영, 파트2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1년여 촬영 기간을 거쳐 드라마 종영까지 달려온 배우들이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 무덕 役 정소민
사진: 정소민 인스타그램

사진: 정소민 인스타그램

'환혼' 안녕. 그동안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장욱 役 이재욱
사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우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배우 선배님들을 얻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더욱 좋았던 현장이었다. 또한, 장욱을 연기하면서 실제 경험해 보지 못했던 다양한 감정들을 느낄 수 있어 한층 성장한 배우 이재욱을 얻은 현장이었다.

아직 '환혼'은 끝나지 않았다. '환혼:빛과 그림자'를 위해 열심히 촬영을 하면서 달려가고 있다. '환혼:빛과 그림자'에서는 파트1과 다른 새로운 모습들을 만나보실 수 있을 거라고 자신한다. 시청자 여러분들이 사랑해 주신 장욱은 사라지지 않았다. 다시 돌아올 장욱의 모습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 송림 役 유준상
사진: tvN 제공

사진: tvN 제공

1년 가까운 긴 시간 동안 촬영을 했습니다. 함께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고,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또 뵙겠습니다.

◆ 주월 役 박소진
사진: tvN 방송 캡처

사진: tvN 방송 캡처

작년 여름을 주월과 함께 시작했다. '환혼'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시청자분들께서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했다.

◆ 서율 役 황민현
사진: 플레디스 제공

사진: 플레디스 제공

'환혼'이라는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앞으로 평생 잊을 수 없는 작품이 될 것 같고, 저에게 찾아와 준 '서율'에게도 고마운 마음이다. 제가 시청자들에게 더 성장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많은 도움 주신 박준화 감독님, 홍자매 작가님을 비롯해 드라마 현장을 빛나게 해주신 많은 스태프 분들, 그리고 '환혼'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 진무 役 조재윤
사진: 올빛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올빛엔터테인먼트 제공

진무가 '환혼'의 최대 빌런이었다. 그래서 많은 비난을 받지 않을까 했는데, '환혼'이라는 드라마 자체가 사랑을 받다 보니 진무에게도 큰 사랑을 주신 것 같다. 많은 관심을 주셔서 기쁘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환혼: 빛과 그림자' 또한 기대해주시면 좋겠다.

◆ 초연 役 아린
사진: 아린 인스타그램

사진: 아린 인스타그램

너무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 했던 환혼이 마지막 회라니 너무 아쉽네요.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며 경험 하게 해줬던 작품이라 애정이 많이 갔었는데. 정말 좋은 작품과 감독님,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모두 함께 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동안 '환혼', 초연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트 2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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