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마스' 온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 tvN 제공
박승우 감독이 지성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26일 오후 tvN 새 수목드라마 '아다마스'(극본 최태강, 연출 박승우)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박승우 감독을 비롯해 지성, 서지혜, 이수경, 허성태가 참석했다.
'아다마스'는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 그리고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를 찾는 동생.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
박승우 감독은 지성과 함께한 현장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서 공개된 서면 인터뷰에서 "지성 배우를 하루에 23번 칭찬하고 싶다"고 말한 박 감독은 "매 시간 매 분 칭찬하고 싶은 분이다. 인간적으로 사랑하게 됐고, 형에게 이런 말씀 드리기 좀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너무너무 똘똘하시다"라며 "니맘내맘처럼 현장에서 제 마음을 가장 잘 알아준다. 같이 작업을 하면서 의지도 하게 되고, 인간적으로도 매력을 느끼고 있다. 지성 배우에 대한 칭찬은 하루 23번도 부족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아다마스'는 오는 27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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