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원 작가, '우영우' 정명석=판타지? "40대의 멋짐을 듬뿍"
기사입력 : 2022.07.26 오후 4:04
사진 : 채널 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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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집필한 문지원 작가가 정명석 변호사(강기영)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26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ENA채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기자간담회가 진행돼 유인식 감독, 문지원 작가가 참석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우영우(박은빈)가 대형 로펌 한바다에 신입 변호사로 취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시청자들 중 대형 로펌 한바다의 시니어 변호사 정명석의 책임감과 온기에 '이것이 판타지'라는 반응이 있었다. 문지원 작가는 이에 "정명석 캐릭터에는 제가 생각하는 40대 초반의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멋짐을 많이 넣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명석이 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을 생각하면 우영우와 들러리처럼 느껴질까봐 고민했다. 사건도 부각해야해서 짧은 시간에서도 반짝반짝 캐릭터들이 느껴지길 바랬다. 정명석은 실제 로펌에 있을법한 사람을 그리면서도 '이런게 멋짐이지'라는 걸 듬뿍 넣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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