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쿠팡플레이 제공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이 K-스타트업 CEO로 변신한 신하균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을 첫 공개했다.
‘연기의 신(神)’ 신하균이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으로 돌아온다.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은 은은하게 돌아있는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와 크루들의 대혼돈 K-스타트업 분투기.
지난해 드라마 <괴물>로 다시 한번 역대급 연기를 선보이며 백상예술대상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고, 영화 <극한직업>, <나의 특별한 형제>, <악녀>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는 믿고 보는 배우 신하균이 <유니콘>을 통해 K-스타트업 CEO가 된다. <유니콘>에서 극중 가상의 K-스타트업 맥콤의 CEO ‘스티브’ 역의 신하균은 1%의 영감과 99%의 허세로 이루어진 인물을 완벽하게 표현, 이제껏 본 적 없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화려한 언변으로 포장하지만 실상은 ‘좋아요’ 개수에 연연하는 SNS중독에, 누구든지 첫 만남 10분 안에 명문대 출신임을 밝히고, 유수의 스타트업을 따라 의자 없는 스탠딩 책상으로 남몰래 고생하며 업무를 보는 등 인정욕구와 허세로 똘똘 뭉친 ‘스티브’로 분한 신하균은 누군가에겐 깜찍, 누군가에겐 끔찍을 오가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예고하며 기대를 한껏 높인다. 여기에 앞뒤 생각하지 않는 변덕으로 스타트업의 절대금기라는 피보팅(급속도로 변하는 외부 환경에 따라 기존 사업 아이템과 방향을 전환하는 것)을 취미로 일삼으며 맥콤 크루들과 함께 대혼돈의 K-스타트업 분투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K-스타트업 CEO로 변신한 신하균의 코믹 열연을 확인할 수 있는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은 8월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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