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주종혁 인스타그램
들판에 활짝 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팀 모습이 포착됐다.
21일 주종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우영우!!!"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노란 꽃이 만개한 들판에 박은빈, 하윤경, 주종혁, 강기영, 강태오 등이 각기 다른 포즈를 취하며 꽃처럼 자리하고 있다.
이는 앞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연출한 유인식 감독의 말을 연상케한다. 유인식 감독은 "저희가 준비한 소박한 이야기에 이토록 크게 공감해 주셔서 감격스럽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아와서 쉬었다 가는 꽃밭 정도를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시작했는데, 순식간에 온 들판 가득히 꽃이 피어나고 있는 느낌이다. 아마도 시청자 여러분들의 마음의 밭이 저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넓고 비옥하게 마련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작품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늘(21일) 방송될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 연출 유인식)에서는 소덕동 현장검증에서 벌어진 뜻밖의 ‘춤판’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과연 소송을 뒤집기 위한 한바다의 특급 작전은 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는 오늘 21일(목) 밤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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