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티빙 제공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극본 고재홍·왕혜지, 연출 고재홍)의 특별한 작사 노트를 둘러싼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오늘(14일) 공개되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1-3화에서는 인물들의 비밀이 하나씩 공개되며 이용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먼저 짝사랑 전문, 모태솔로 작사가 지망생 서희수(한지효)가 어떻게 쓰는 대로 사랑을 이루어주는 작사 노트를 갖게 되는지, 노트로 어떤 사랑을 써 내려갈지, 노트를 둘러싼 희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어 설레는 연애의 시작도 잠시, 노트로 시작된 희수의 유통기한 한 달짜리 연애는 충격적인 결말을 예고해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찾아올 예정이다.
여기에 서희수(한지효)와 정시호(도영)의 첫 만남과 학창 시절 모습은 물론, 오랜 시간 ‘찐친’으로 지내온 두 사람의 케미와 희수가 가진 노트의 비밀을 알게 되는 시호의 모습까지 예고해 오늘 공개될 본편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작사가’라는 신선한 소재와 통통 튀는 이야기는 물론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로 호기심과 설렘을 유발하는 유통기한 주의 로맨스로 찾아온다. 배우들의 밀도 높은 케미스트리와 각 캐릭터의 대체불가 매력 발산을 예고한 만큼 올 여름 펼쳐질 이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첫 공개를 앞두고 작품의 연출을 맡은 고재홍 PD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사춘기를 지나 막 성인이 되었지만 자신의 감정에는 아직 서투른, 하지만 누구보다 솔직하고 열정적인 20대 청춘들의 성장 로맨스다. 서로 부딪히고 또 의지해가며 성장해나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에서 재미와 공감, 따듯한 위로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자존감 0, 자기애 0인 대학생 작사가 지망생 서희수가 누구라도 한 달간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신비한 작사 노트를 발견한 뒤 남사친 정시호를 비롯한 여러 남자들과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20대 청춘들의 성장과 사랑을 설렘 가득한 로맨스로 풀어낸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바로 오늘, 7월 14일(목)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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