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임주환, KBS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출연 확정
기사입력 : 2022.06.22 오전 10:20
사진: 스탠바이엔터(이하나), 블러썸엔터테인먼트(임주환) 제공

사진: 스탠바이엔터(이하나), 블러썸엔터테인먼트(임주환) 제공


이하나와 임주환이 '삼남매가 용감하게'로 주말 안방극장을 찾는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다.


먼저 이하나는 '행복네'의 삼남매 중 장녀 김태주로 분한다. 김태주는 장녀로서 큰 그릇과 따뜻한 포용심이 있는가 하면, 욱하면 내지르고 싫은 사람은 미련 없이 끊는 극과 극의 성향을 지닌 인물이다.


임주환은 '세란네'의 장남 이상준 역을 맡았다. 이상준은 감수성이 예민하고 상상력이 탁월해 머리 좋은 톱 배우로 손꼽힌다. 그는 훤칠한 외모로 어릴 때부터 집 안팎에서 왕자 대접을 받으며 자라 인기 배우가 됐으며, 큰돈을 벌어 집안의 빚을 다 갚았고, 가족에 대한 사랑도 남다른 인물이다. 어느 날, 그는 촬영 중에 사고를 당해 병원에 갔다가 초등학교 때 첫사랑 김태주와 재회하며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이처럼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이하나와 임주환이 그려나갈 케미스트리와 마음 따뜻해지는 스토리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시청률 불패 KBS 주말드라마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현재는 아름다워' 후속으로, 올 하반기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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