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어라운드어스 제공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이 '오늘의 웹툰'을 통해 지상파 드라마에 데뷔한다.
7일 하이라이트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측은 "손동운이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에 오윤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손동운의 지상파 드라마 데뷔작이 될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이재은 , 연출 조수원·김영환)은 유도선수 출신 온마음이 부상을 당해 평생 해온 운동을 포기하고 네온 웹툰 편집부에 취직한 후, 진정한 웹툰 편집자로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극중 손동운은 웹툰 작가 오윤 역을 맡는다. 오윤은 일상 개그 만화로 인기를 얻은 훈남 웹툰 작가이자 방송 활동을 통해 셀럽으로도 유명세를 얻은 캐릭터다. 차기작 연재를 두고 네온 웹툰 편집부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를 맺으며 '오늘의 웹툰'을 풍성하게 채워갈 예정이다.
특히 손동운은 그간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위대한 캣츠비 RE:BOOT', '모래시계', '알타 보이즈'와 웹드라마 '잡고 싶은 녀석들'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관객,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지상파 드라마인 '오늘의 웹툰'에서도 손동운의 열정이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손동운이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은 '왜 오수재인가' 후속으로 오는 7월 29일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