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윤계상이 서지혜와 김지석의 러브라인을 응원했다.
25일 디즈니+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극본 전유리, 연출 남기훈)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남기훈 감독을 비롯해 윤계상, 서지혜, 김지석이 참석했다.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예술'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 '민후'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 극 중 윤계상은 남들보다 10배는 뛰어난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을 가진 오감 능력자 '차민후' 역을 맡았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윤계상, 서지혜, 김지석은 농담을 주고받으며 '찐친'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윤계상은 배우들끼리의 호흡을 묻는 말에 "저희 케미는 100점 만점에 120점이다. 서로 경쟁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도움을 주려고 하고 공유하는 분위기라 촬영 내내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계상은 작품의 관전 포인트로 서지혜의 미모, 김지석의 촉촉한 눈빛을 꼽았다. 이를 들은 김지석이 "(윤계상, 서지혜) 두 사람 투샷을 잡아주니까 질투가 난다. 그래서 눈이 촉촉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윤계상은 "둘이 진짜 사귀었으면 좋겠다. 사겨라"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키스 식스 센스'는 오늘(25일) 디즈니+에서 독점 공개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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