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X기도훈X최정우X조한결, 얽히고설킨 네 남자('징크스의 연인')
기사입력 : 2022.05.20 오후 4:42
'징크스의 연인' 스틸 / 사진: 빅토리콘텐츠 제공

'징크스의 연인' 스틸 / 사진: 빅토리콘텐츠 제공


나인우와 기도훈, 최정우, 조한결이 ‘징크스의 연인’에서 청춘들의 위태로운 우정과 갈등을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6월 1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극본 장윤미, 연출 윤상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징크스의 연인’은 신비로운 러브스토리로 올여름을 사로잡을 예정으로, 나인우(공수광 역)와 기도훈(선민준 역), 최정우(선동식 역) 그리고 조한결(조장근 역)이 특별한 관계로 얽히고설켜 흥미진진한 케미스트리를 탄생시킨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공수광(나인우 분)은 잘생긴 외모와 성실하고 정의감 넘치는 성격의 소유자로, 인생의 탄탄대로를 걸어오던 인물이다. 하지만 한순간에 소중한 것들을 잃고 180도 달라진 인생을 살게 된다고. 여기에 공수광의 가까운 친구로서 진정한 우정을 나눠온 선민준(기도훈 분)이 그 비극에 연루되어 있다고 해 호기심이 증폭된다.

뿐만 아니라 선민준의 사촌이자 그와 늘 어울려 다니는 선동식(최정우 분), 공수광과 선민준의 친구로 함께 어울려 다녔던 조장근(조한결 분)의 관계가 복잡하게 뒤엉켜 스토리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선민준에게 열등감을 품은 선동식이 어떻게 판을 뒤집으려 할지, 친구들의 갈등에 휘말린 조장근이 어떤 태도를 보이며 이들의 관계가 변화하게 될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청춘 배우들의 만남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은 오는 6월 15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징크스의 연인 , 나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