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배지 단 소지섭, 수술실에서 포착?…'닥터로이어' 메인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 2022.05.06 오전 9:28
사진: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몽작소 제공

사진: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몽작소 제공


'닥터로이어’ 소지섭이 의사이자 변호사가 된다.


6일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극본 장홍철, 연출 이홍석) 측은 극을 이끄는 소지섭(한이한 역)의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닥터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긴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범죄 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연기력은 물론 시청률과 화제성까지 다 잡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소지섭이 4년 만에 선택한 드라마로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닥터로이어’ 메인 포스터는 닥터(의사)이자 로이어(변호사)인 주인공 한이한의 상황을 직관적이고 강렬하게 보여준다. 상단부에는 소지섭이 변호사를 상징하는 배지를 가슴에 단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모든 것을 꿰뚫어 볼 듯 날카로운 소지섭의 눈빛, 굳은 의지를 담은 듯 흔들림 없는 소지섭의 표정이 시선을 강탈한다.


반면 메인포스터 하단부에는 생명이 오가는 수술실에 선 소지섭을 포착한 것으로 보인다. 바닥에 낭자한 붉은 피, 그의 손에 있는 메스, 침대에 누워 있는 환자의 발 등이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나아가 천재 외과의사인, 그것도 더블보드(두 개의 전문의 자격 보유)인 주인공이 왜 변호사가 되어 돌아와야만 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닥터로이어’ 제작진은 "우리 드라마는 제목처럼 닥터이자 로이어인 주인공 한이한이 극 중심에서 극을 이끈다. 자타공인 최고의 배우 소지섭은 막강한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닥터로이어’를 책임진다. 2022년 5월, 시청자 여러분들의 심장을 짜릿하게 만들어줄 '닥터로이어’와 소지섭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는 오는 27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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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닥터로이어 , 소지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