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행운의 여신' 된다…'징크스의 연인' 첫 스틸 공개
기사입력 : 2022.05.02 오전 11:00
사진: 빅토리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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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이 '징크스의 연인'을 통해 통통 튀는 매력의 여주인공으로 변신한다.


2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극본 장윤미, 연출 윤상호) 측은 극 중 슬비 역을 맡은 서현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동화 속에서 뛰쳐나온 듯한 비주얼과 서현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서현이 맡은 '슬비'는 과거 호기심으로 비밀의 방을 탈출한 인물로, 공수광(나인우)과 꿈같은 하루를 보낸 이후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세상에 대한 꿈을 품게 된다. 이후 두 사람 사이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펼쳐진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행운의 여신'으로 완벽 변신한 서현의 모습이 담겼다. 그녀는 밝게 빛나는 머리칼과 화려한 옷차림으로 마치 동화 속 공주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맑고 순수한 미소로 슬비와 찰떡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과연 서현이 순진하고 호기심 많은 성격의 소유자이자 따뜻한 에너지로 주변을 변화시키는 슬비를 자신만의 색깔로 어떻게 그려낼지 시선이 집중된다.


서현이 '행운의 여신'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은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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