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자필 편지 공개 "마지막이라 생각…마약 얘기 없던 거로 해달라" [핫토PICK]
기사입력 : 2026.04.17 오후 1:45
투애니원 박봄이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하지만 어색한 문장과 내용에 박봄의 건강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 박봄 인스타그램

사진: 박봄 인스타그램

17일 박봄이 자신의 SNS에 "국민 여러분들께 드리는 편지. 꼭 드릴 말씀이 있다. 여러분들께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쓴다"라며 A4용지 3장 분량의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박봄은 "저는 미국에서 유학을 하다 한국에 가수를 하러 왔다.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들어달라"라며 "유학생일 때도 노래로 인기가 많았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와 수많은 오디션을 뚫고, 부모님의 기대와 꿈을 포기시킨 뒤 한국에서 무작정 3년간 눌러 앉아 YG와 기한 없는 오디션을 보게 됐다. 노래하겠다는, 최고가 되겠다는 집념 하나로 캡틴 플래닛에서 노래를 맡게 됐다"라고 과거 일을 설명했다.

이어 투애니원 멤버 CL, 공민지, 산다라박을 장점의 나열한 박봄은 "진짜 20년 전부터 말하고 싶었던 우리의 이야기"라며 "일단 이렇게 어렵게 모인 우리를 한국에서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투애니원이라는 그룹(을 사랑하는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최근 산다라박의 마약 의혹을 직접 언급한 것에 대해 "사실 제가 한 마약 얘기를 없던 이야기로 해주셨으면 좋겠다. 4명이 만난 게 기적이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편지를 쓴다. 여러분이 고이고이 키워주셨는데 너무 감사했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박봄은 맞지 않는 어법과 혼란스러운 문장, 내용으로 투애니원 멤버들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그가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쓴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등 이별을 연상케 하는 내용을 담아 우려를 사고 있다.

한편 박봄과 산다라박이 속한 2NE1은 지난해 데뷔 15주년 기념 월드투어를 전개했다. 하지만 투어 중 박봄의 건강이 악화돼 지난해 8월 활동 중단을 알렸다.


이후 박봄은 산다라박이 마약을 한 것을 덮기 위해 자신에게 마약 루머를 씌웠다는 내용이 담긴 손편지를 공개하며 논란이 일었고, 산다라박은 "마약한 적 없다. 그녀가 건강하길"이라고 해명했으나, 박봄을 언팔로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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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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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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