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후다뷰티 홈페이지
2026년 트렌드에는 '우베코어'라 불리는 보랏빛 물결이 빠질 수 없다. 필리핀의 자색 참마 '우베(Ube)'에서 유래한 이 명칭은, 특유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연보라색으로 글로벌 소비자 매료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우베코어 메이크업은 피부의 황색기를 밝혀 투명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핵심이다. 피부 톤에 관계없이 오묘한 깊이감을 더하는 우베코어 메이크업 제품을 소개한다.
◆ 맑은 피부를 위한 보정
사진: 후다뷰티, YSL뷰티
우베코어 메이크업의 성패는 노란기를 지우고 피부 안색을 맑게 다지는 베이스 작업에 달렸다. 후다뷰티 이지 베이크 루스 파우더 '우베 버스데이 케이크'는 극도로 고운 밝은 연보라색 입자가 메이크업을 견고하게 고정, 다크서클과 팔자주름 등 굴곡진 부위를 화사하게 밝혀 마치 필터를 씌운 듯한 피부를 완성한다.
YSL뷰티의 NEW 메이크 미 블러쉬 파우더 블러쉬 '69 라벤더 러스트'는 피부 위에 가볍게 내려앉아 칙칙함을 걷어내고 투명한 광채를 선사한다. 베이스 마무리 단계에서 넓게 쓸어주면 속부터 차오르는 은은한 라벤더 빛을 더해 우베코어 특유의 깨끗한 바탕을 다지는 데 탁월하다.
◆ 몽환적인 보랏빛 볼
사진: 퓌, 더샘, 글로시에
뺨 위에 내려앉은 보랏빛은 신비로운 무드를 극대화하는 가장 직관적인 장치다. 더샘 젤리 블러셔 'PP03 더스티 바인'은 가루 날림 없이 쫀득하게 밀착되는 젤리 제형이 특징이다. 톤 다운된 라벤더 컬러가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모공 부각 없이 맑은 발색을 유지한다.
리퀴드 블러셔로는 글로시에 클라우드 페인트 플러쉬 '빌로우'를 추천한다. 깊이 있는 우베 컬러를 온전히 담아낸 ‘빌로우’는 손가락으로 가볍게 두드려 바르는 것만으로도 본연의 혈색인 듯 자연스러운 보랏빛 생기를 더한다.
퓌 립앤치크 블러리 푸딩팟은 말랑한 푸딩 제형으로 블러링 효과를 더한다. 오묘한 모브 퍼플 컬러인 'MV05 보스'는 우베코어 특유의 깊이 있는 분위기를 완성한다.
◆ 아이&립으로 정교한 포인트
사진: 언리시아, 맥
눈매와 입술의 색조로 정교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안개 낀 보랏빛 정원을 연상시키는 다채로운 구성이 돋보이는 언리시아의 글리터피디아 아이 팔레트 'No.4 올 오브 라벤더 포그'는 베이스부터 음영, 영롱한 글리터에 이르기까지 깊이 있는 '우베 아이즈'를 구현하기 위한 최적의 조합을 갖췄다.
맥(MAC) 맥시멀 실키 매트 립스틱 '에브리바디스 헤로인'은 대담한 바이올렛 립의 표본이라 할 만하다. 실키하면서도 매트한 질감은 우베코어 특유의 시크함을 강조하며, 풀 립으로 채워 바르거나 그라데이션을 통해 오묘한 입술 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과감한 바이올렛 립이 부담스럽다면 맑은 라벤더 파우더 한 끗으로 우베코어 메이크업을 시작해 보길 권한다. 뺨과 눈가에 차곡차곡 쌓아 올린 보랏빛 층위가 몽환적인 매력을 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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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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