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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진공동취재단, 픽콘DB, 영화 '봄, 눈' 스틸컷, 구준엽, 강서하 인스타그램,
최근에는 원로배우 이순재와 김지미가 연이어 타계했다. 지난 11월 25일, 이순재가 향년 9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10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이순재는 그 해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으며 잠시 얼굴을 비췄다. 당시 수척한 모습으로 대중의 우려를 산 그는 결국 하늘의 별이 됐다. 12월 10일에는 원로배우 김지미(본명 김명자)의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 향년 85세. 미국에서 지내고 있던 그는 최근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건강이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 지난 19일에는 1세대 연극 스타 윤석화가 뇌종양 투병 중 별세했다. 이보다 하루 앞서 전해진 윤석화의 사망 소식이 오보인 것으로 알졌으나, 해프닝 이후 수 시간 만에 결국 세상을 떠났다.
사진: 사진공동취재단, KBS 제공, 페이블 인스타그램
올 2월 국민가수 송대관이 소천했다. 평소 앓고 있던 지병으로 세 차례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송대관은 이후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결국 사망했다. 향년 78세. 특히 최근까지 '전국노래자랑'을 비롯해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활동해 온 그였기에 송대관의 죽음은 더욱 충격으로 다가왔다. 가요계 후배들은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불후의 명곡' 등에서 고인을 위한 헌정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사진: 사진공동취재단, KBS '개그콘서트' 제공
우리에게 웃음을 준 코미디언 전유성, 이상용, 정세협도 올해 영면에 들었다. 지난 5월 '뽀빠이 아저씨' 이상용이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건강 문제로 자택 인근 병원을 다녀오다 쓰러졌고, 이후 응급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사진: 신성훈, 이희철, 티어드랍, 김성찬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비보이 질럿' 캡처
이 외에도 영화감독 신성훈이 지난 5월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고, 1월에는 방송인 이희철이, 2월에는 피플크루 출신 작곡가 오성훈이 숨진 채 발견됐다. 그뿐만 아니라 티어드랍 베이시스트 김상영과 모델 김성찬은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류수영♥' 박하선, 딱 붙는 팬츠에 완벽 애플힙 "근자감 갖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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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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