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DB,tvN,굿뉴스닷컴 제공
밸런타인데이(Saint Valentine's Day)는 초기 기독교 사제였던 발렌티누스의 축일에서 유래한 기념일이다. 매년 2월 14일이며, 이날 연인들이 초콜릿 등 선물을 나누며 사랑을 확인하곤 한다. 과연, 그런 날 고백받고 싶은 2월의 드라마 속 여주인공은 누굴까?
픽콘 유튜브채널과 X(구 트위터)에서는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 받고 싶은 드라마 속 여주인공은?"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됐다. 총 912명의 네티즌들이 참여한 가운데, 후보에는 쿠팡플레이 '뉴토피아'의 지수, tvN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의 문가영,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의 박보영, 채널A 드라마 '마녀' 속 노정의가 올랐다.
1위는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속 '김무비' 역의 박보영이 올랐다. 박보영은 총 407표를 얻으며, 기대감을 입증했다.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 같은 시간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로 박보영은 영화감독이 된 김무비 역을 맡아 최우식과 현실적인 로맨스 호흡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 오늘(1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 예정.
그 뒤를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에서 열연한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차지했다. 득표수는 총 327표.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박정민)과 곰신 영주(지수)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수는 지난 7일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자신이 선택하고 성장하는 캐릭터를 해보고 싶었고, 윤성현 감독과 박정민 배우가 있으니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라고 작품 선택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해당 작품은 지난 7일 공개돼 쿠팡플레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tvN 새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서 열연을 예고한 문가영은 134표를 획득하며 3위에 올랐다. '그놈은 흑염룡'은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로맨스 드라마로 문가영은 백수정 역을 맡아 최현욱과 로맨스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17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채널A 드라마 '마녀'에서 열연하는 노정의가 4위에 올랐다. '마녀'는 강풀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마녀라 불리는 여자를 둘러싼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동진’(박진영)과 비극의 씨앗이 되어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한 여자 ‘미정’(노정의)이 포기하지 않는 여정 끝에 서로의 구원이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다. '마녀'는 오는 15일 밤 9시 10분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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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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