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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가 네티즌이 선정한 '올해의 가요계 핫 아티스트'로 뽑혔다.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간 픽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와 X(구 트위터)를 통해 '올해의 가요계 핫 아티스트는?'이라는 주제로 올해 화려한 컴백을 알린 지드래곤, 첫 솔로 정규 앨범으로 화제를 모았던 블랙핑크 로제, 지난해 3연타석 히트를 완성한 에스파, 밴드 열풍을 일으킨 데이식스를 후보로 선정해 투표를 진행했다.
사진: 더블랙레이블 제공
'APT.'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이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퍼펙트 올킬을 기록한 것은 물론,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HOT 100에 8위로 진입,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TOP 100에 4위로 진입하는 등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최초, 최고 기록 등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뿐만 아니라 'APT.'는 새해에도 뜨거운 열풍을 이끌며 빌보드 HOT 100 5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실제 지난 연말 공개된 한국갤럽에서도 로제의 'APT.' 저력을 엿볼 수 있다. 하반기에 곡이 발매됐음에도 불구, 30대 이하가 뽑은 2024년 올해 최고의 가요로 선정된 것.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APT.'가 포함된 로제의 정규 1집 'rosie'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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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유튜브 커뮤니티에서는 에스파와 동률을 기록했으나, X에서 과반수가 넘는 투표율을 기록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화려한 컴백과 함께 '2024 MAMA AWARDS', '2024 SBS 가요대전' 등에 출격해 무대를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도 십여년 만의 예능이나 라디오 스케줄 등을 소화하며 여전한 '핫 아이콘 면모'를 증명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김태호 PD의 손을 잡은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를 선보일 계획이다.
에스파는 지난해 'Supernova'를 시작으로 'Armageddon', 'Whiplash'까지 3연타석 히트에 성공하며 뜻깊은 한 해를 완성했다. 그 결과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최고의 음악, 최고의 뮤직비디오, 최고의 안무, 최고의 아티스트 등에 꼽히며 대상 트로피를 싹쓸이했으며, 지난 4일 진행된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도 음원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에스파는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올해도 바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오는 11일과 12일 개최되는 'SMTOWN LIVE 2025'에 출격하며, 유럽 및 미주 투어를 진행한 뒤 3월에는 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해 데이식스는 밴드 열풍을 이끈 중심에 있었다. 특히 밴드로서 각종 최초의 기록을 세우며 공연계를 흔들었다. 데이식스는 지난 한 해 동안 4월 3만 4000여 관객의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9월 총 4만여 석의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그리고 12월 약 3만 8천 관객을 동원한 고척스카이돔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저력을 증명했다. 데이식스는 올해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바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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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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