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한소희-설현 / 사진: 각 인스타그램
사진: 한소희 인스타그램
한소희는 지난해 11월 지인들과 생일 파티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알록달록한 쉬폰 원피스를 입고 보랏빛 꽃다발을 들고 있는 한소희의 청순한 모습에 네티즌은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큰 보석이 박힌 귀걸이와 목걸이가 눈길을 끌었는데, 이 제품 역시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장난감 액세서리였던 것. 네티즌들은 "한소희가 착용하니 비싸 보인다"는 내용의 댓글을 쏟아냈다.
◆ 리사, 1500만 원 아니고 1500원이에요
사진: 리사 인스타그램
지난해 크리스마스, 블랙핑크 리사가 SNS를 통해 공주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공개한 'MONEY' 댄스 퍼포먼스 촬영 당시 모습으로, 화려한 의상과 아이템을 착용한 리사는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특히 리사는 분홍빛 자수정이 박힌 듯한 티아라를 쓰고 있어 '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리사가 쓴 왕관이 생활용품 매장에서 판매하는 1500원짜리 파티용품이라는 것을 알아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1500원짜리 액세서리를 1500만 원짜리 명품처럼 소화한 리사의 모습이 감탄을 유발했다.
◆ 설현, 저렴이도 고급으로 만드는 매직
사진: 설현 인스타그램
생일을 맞은 설현도 공주로 변신했다. 지난 3일 설현은 자신의 SNS에 지인들에게 생일을 축하받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HAPPY BIRTHDAY'라는 글귀가 적힌 포스터 앞에 선 설현은 왕관, 귀걸이, 목걸이 세트를 갖춰 착용하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설현이 착용한 제품 역시 모두 장난감으로, 25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