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연기자 전향' 소원·예린→'3인조 출격' 은하·신비·엄지…여자친구 2막 시작
기사입력 : 2021.10.06 오후 1:35
여자친구의 본격적인 2막이 시작된다. 연기자 전향을 결정한 멤버도 있고, 3인조로 새롭게 출격할 것을 알린 멤버도 있으며, 홀로서기를 결정한 멤버도 있다. '여자친구'가 아닌 '여자친구 출신'으로서 이들이 어떤 길을 걸어갈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사진: 아이오케이컴퍼니(소원),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예린), 커넥트(유주), BPM(은하,신비,엄지) 제공

사진: 아이오케이컴퍼니(소원),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예린), 커넥트(유주), BPM(은하,신비,엄지) 제공


지난 5월 18일 쏘스뮤직은 "여자친구와 전속계약이 5월 22일 종료된다"라며 "오랜 고민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각자의 길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로 뜻을 모았다"라고 더이상 여자친구로서 행보를 이어가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해체를 나흘 앞두고 이와 같은 소식을 통보해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소속사 측은 이후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분들이 안타까움과 혼란을 느끼신 것을 잘 알고 있다. 여러분들께서 기대하시는 소식을 전하고자 아티스트와 회사 모두 마지막 순간까지 노력하였으나 원하시는 결과를 드리지 못한 점 송구하다"라며 "새로운 출발을 위해 발걸음을 뗄 여자친구의 각 멤버들을 위해 변함 없는 사랑과 힘찬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는 응원을 당부했다.

사진: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제공

사진: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제공


소속사를 떠난 이후 가장 먼저 계약 소식을 알린 것은 예린이다. 6월 17일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SAA)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예린이 더욱 다양하고 많은 곳에서 팬들을 만날 수 있도록 앞으로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고, 이후 예린은 극장형 보이는 라디오 '온에어-스핀오프'에 합류해 활약을 펼친 것은 물론, 웹드라마 '마녀상점 리오픈'에 캐스팅돼 첫 연기 도전에 나설 것을 알렸다.


예린은 "팬 여러분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설렙니다. 연기자로 인사를 드리는 것은 처음이라 긴장도 많이 되지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또한, 예린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에 합류해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아이오케이 인스타그램

사진: 아이오케이 인스타그램


다음으로 소원의 소식이 전해졌다. 소원은 8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 고민 끝에 아이오케이컴퍼니와 함께 하게 되었다"라며 "진심으로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회사를 만나 든든한 마음입니다. 팬들이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보답하는 마음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소원이 합류한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고현정, 조인성 등이 소속된 곳으로 소원은 이제 본명 '김소정'으로서 연기자 변신에 나설 계획이다. 김소정은 지난달 30일 시네라마 '오싹한 동거' 주인공 정세리 역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김소정은 '오싹한 동거'가 첫 연기 데뷔작인만큼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촬영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 유주 인스타그램

사진: 유주 인스타그램


해체 이후 '보쌈' OST, '경찰수업' OST 등의 가창자로 나서며 행보를 이어간 유주는 지난달 18일 강다니엘 소속사인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로 합류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커넥트 측은 "독보적인 가창력을 지닌 유주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아티스트로서 다재다능한 잠재력이 검증된 만큼 최적화된 전문 매니지먼트를 통해 그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주는 "진심으로 존중해주는 마음과 좋은 에너지를 지닌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되어 든든하다"라며 "앞으로 솔직한 모습과 다양한 음악으로 새롭게 다가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고난 리듬감과 음색, 넓은 음역대는 물론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이 능한 보컬리스트로 손꼽히고 있는 유주는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솔로 변신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사진: 빅플래닛메이드 제공

사진: 빅플래닛메이드 제공


마지막으로 은하, 신비, 엄지가 3인조로 함께 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8일 은하, 신비, 엄지의 인스타그램에는 각각 BPM엔터테인먼트(빅플래닛메이드)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는 글이 게재됐다. 특히 엄지는 "앞으로 은하, 신비, 엄지는 함께 3인조 그룹으로 새로운 소속사 BPM엔터에서 함께하게 되었어요"라고 밝혔다.


빅플래닛메이드 측 역시 같은날 보도자료를 통해 "은하, 신비, 엄지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인조 그룹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며 "은하, 신비, 엄지가 더 좋은 아티스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지속적인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를 더했다. 여자친구로서의 행보에 마침표를 찍고, 새로운 길을 걷게 될 이들의 모습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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