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결혼 / 사진: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7년을 만났죠. 아무도 우리가 이렇게 쉽게 이별 할줄은 몰랐죠'라는 노랫말이 떠오른다. 윤계상이 열애 인정 2개월 만에 결혼 사실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한 매체는 윤계상이 올 가을 결혼식을 준비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와 관련 윤계상 측은 "윤계상 배우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다"라고 인정하며 "5살 연하의 사업가인 예비 신부를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지난해 말부터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를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 부부의 연을 맺기로 정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시일 안에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할 예정"이라며 "그 외 세부사항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윤계상은 배우 이하늬와 2013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했으나, 지난해 6월 '7년간의 사랑' 마침표를 찍었다. 특히 윤계상은 지난해 뇌동맥류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밝혀 팬들에게 충격을 선사하기도 했다. 건강을 되찾고 새로운 행복까지 찾은 윤계상의 앞날에 꽃길이 이어지길 응원해본다.
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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