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2PM-하이라이트 완전체 컴백 기대 / 사진: 키, 2PM 인스타그램, 하이라이트 출연 각 방송 캡처
최근 군백기를 마친 2세대 보이그룹이 완전체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이미 모두 군복무를 마친 하이라이트, 오는 3월 멤버들의 군백기가 끝을 맺는 2PM, 그리고 아직 막내 태민의 군복무가 남았지만, 1차 군백기가 끝난 샤이니가 그 주인공이다.
◆ SHINee's Back!
V LIVE통해 컴백 스포한 샤이니 / 사진: 샤이니 V앱 캡처
샤이니 음악은 물론, 최근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키가 활약하면 들을 수 있었던 'SHINee is Back'이 현실이 된다. 지난 2018년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6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샤이니는 약 3년 만에 완전체 컴백을 알렸다. 특히 샤이니 멤버들이 입대한 시간 동안 태민은 활발한 개별 활동을 펼치며, 샤이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고,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지난 1월 1일 개최된 SMTOWN 온라인 합동 콘서트를 통해 올해 샤이니가 완전체 컴백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특히 샤이니는 최근 V LIVE를 통해 곡 연습 중인 근황은 물론, tvN을 통해 방송되는 프로그램을 촬영 중이라고 밝힌 만큼, 더욱더 기대감을 높인다.
◆ 다시 뜨거워질 시간 '2PM'
완전체 컴백 예고한 2PM / 사진: JYP 제공
뒤늦게 '우리집'(2015) 열풍이 불었건만, 아쉽게도 2PM 멤버 대부분이 군복무 중인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열기는 아직 식지 않았다. 오는 3월 준호를 끝으로 멤버 전원이 군복무를 마치는 2PM은 2021년을 2PM으로 가득 채우겠다는 각오와 함께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현재 옥택연은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다른 소속사로 이적했지만, 멤버들의 자체 콘텐츠 등에도 모습을 드러내며 여전히 돈독한 인연을 과시한 상황. 특히 가수 활동에 대해서는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할 것을 예고, 완전체로 컴백할 2PM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진다.
◆ 지금, 이 순간이 '하이라이트'
완전체 하이라이트 회동 모습 / 사진: 윤두준 인스타그램
멤버 전원이 전역하며 현재 활발한 개별 활동에 나서고 있는 하이라이트. 특히 멤버 모두 여전한 비주얼을 과시한 것은 물론, 양요섭은 MBC '복면가왕'에서 8연승을 차지할 만큼, 뛰어난 보컬 실력까지 자랑한 상황. 이에 하이라이트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 속, 양요섭은 ""동운이가 '전역할 때까지 가왕 해달라'고 했는데 그 약속을 지킨 것 같아서 뿌듯하다. 하이라이트 완전체 앨범을 하루빨리 들려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한 만큼, 하루빨리 완전체로 돌아올 하이라이트의 모습에 기대가 더해진다.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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